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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극 non toxic 에 대해서 - 화장품에 들어서는 안되는 성분들

ora 2014. 5. 10. 17:45

국내에서 저자극이라 지칭하는 것들을 영어로는 non toxic이라고 표현합니다.

한국에서 저자극이라 하면 향, 색소, 방부제등의 인공화학성분을 포함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일맥상통한다 할 수 있습니다.

저자극이 느낌에 집중한 표현라면, non toxic은 성분에 집중한, 즉, 관점의 차이에서 온 표현의 차이 정도인 것입니다.

이런 저자극은 쓰면 쓸수록 다른 일반 상품을 멀리하게 만들 정도로 기분을 좋게하고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 

피부에 닿는 물질도 모공을 통해 흡수된 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더더욱 유해한 성분을 피해야 하는 것은 오히려 당연한 얘기입니다. 

  

 

How to Find Nontoxic Cosmetics  

 

요즘 많이 들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이란 말은 지금까지의 목적 지향형 방식을 배제하고 지구와 환경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모든 류의 접근법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비누에 많이 쓰이는 팜유를 얻기 위해 오랑우탄들이 사는 지역에까지 팜나무를 심어

멸종위기의 오랑우탄의 서식지를 박탈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팜유 생산 방식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 말은 환경에 유해하지 않다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화장품은 몸에 사용되는 제품 가운데 정부에 의한 규제가 가장 적은 품목중 하나입니다. 식품, 약품이나 건강제품에 비교해 보면 명확합니다. 이 산업분야에서 fiction(가상, 사실이 아닌 것)을 걸러내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화장품이나 바디제품 가운데 들어있어서는 안되는 성분에 대해서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Parabens
파라벤은 화장품이나 제약품 산업에서 방부제로 많이 쓰이는 물질입니다. 클렌저, 보습제, 등등 다양하게 씁니다. 파라벤은

피부염, 알러지등을 일으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방암 세포 조직에서 파라벤이 발견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정확히 증명된 것은 아닙니다. 라벨에 아래와 같은 표현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 Look for these labeled as: methylparaben, ethylparaben, propylparaben or butylparaben.


Phthalates

프탈레이트도 많은 화장품에 쓰이는 물질이나, 임신(Birth defects)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안전한 화장품을 위한 캠페인(The Campaign for Safe Cosmetics 또는, CSC)측은 FDA가 화장품에 사용되는 프탈레이트에 대한 연구를 완벽히 수행하였으나 그 결과를 정확하게 알수 없는 상태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장 유의해야 할 물질을 꼽으라면 dibutyl phthalate (DBP), Di (2-ethylhexyl) phthalate (DEHP)라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EU지역에서는 사용금지되었으나 미국에서는 아직 사용되고 있습니다.

Fragrance
향수도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수천가지 화학물질이 향수에 사용되고 있으며 실제 라벨에는 기재되고 있지도 않습니다. 향수는 호흡곤란이나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화장품은 한개의 향을 내기 위해서 최대 100가지 화학물질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무향을 사용하거나, 에센셜 오일이나 식물에서 추출되는 자연스런 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네랄 오일
미네랄 오일과 석유는 화장품의 주요 재료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화석 연료에서 얻어지는 물질입니다. 파운데이션, 클렌저, 보습크림은 미네랄 오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네랄 오일이 피부에 덮어지면서 피부 표면에 수분 공급을 막으면 피부가 숨을 쉬지 못해 트러블이 발생합니다. 미네랄 오일 대신에 밀랍(벌집 구성성분)이나 채소에서 추출되는 대체물질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네랄 오일의 경우는 아직 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www.envirocitizen.org/article/how-to-find-nontoxic-cosmetics/40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