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일

아주까리오일

ora 2014. 5. 10. 12:57

 


< 아주까리 잎과 열매 >

피마자는 아주까리라고도 하는데 그 씨를 말하며 잎은 피마엽, 종자에서 짜낸 기름은 피마유 또는 피마자

라고 한다.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조금 있고 식물성 기름 맛이 나며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평하며 독이 있다.[甘辛平有毒]

피마자는 염증을 제거하고 독을 뽑아내 변으로 내보내는 효능이 있어 종기 초기, 옴, 버짐, 악창, 경부림프

절염, 변비,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장내적취에 쓰고 중풍의 구안와사, 반신불수, 화상 등에 사용한

다.

약리작용은 복통과 설사유발, 피부염 및 기타 피부병 치료작용이 보고되었다.

한방에서는 이 기름을 변비 치료용 설사약으로 쓰기도 하고, 볶은 기름은 식중독이나 급성 위장염, 이질 등에 썼다고 한다. 
또한 우리 선조들은 아주까리를 민간요법으로 사용하기도 했다는데,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는 아주까리 기름을 꼭 솥에 볶아서(열을 가하지 않은 아주까리는 독성이 있기 때문이었음) 한 숟갈씩 먹기도 했다. 아주까리 기름을 무좀에 바르면 잘 들어 이에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생김새는 조금 편압된 구형으로 바깥 면에는 흑색이나 갈색 및 백색 무늬와 광택이 있다. 위쪽 끝의 뒷면에

는 백색의 카룬쿨라(Caruncula)가 붙어 있으며 때로는 떨어진 것도 있다. 씨의 껍질은 얇고 안쪽에 기름이

많은 백색의 배유가 있음.

질병민간요법처방
옴(개선:疥癬)온포기를 삶아서 그 물에 4~5회 탕욕한다.
낙태(落胎)씨 껍질을 벗긴 알맹이 5~10g을 1회분 기준으로 굽거나 생식으로 1일 2~3회씩 2일 정도 복용한다. 단. 설사의 위험이 따른다.
난산(難産)씨 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회 정도 복용한다.
단독(丹毒)씨를 짓이겨 4~5회 헝겊에 싸서 환부를 싸매준다.
대변불통(大便불不通))씨 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식으로 3~4회 복용한다.
두드러기씨 1~2g을 1회분 기준으로 3~4회 생식한다.
두통(頭痛)씨 2g을 1회분 기준으로 구워서 3회정도 복용한다.
류머티즘씨 2g을 정도를 1회분 기준으로 굽거나 생식으로 1일 2~3회씩 3~6일 복용한다.
맹장염(盲腸炎)씨 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2~3일 복용한다.
변비(便秘)씨 1~2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생식한다.
부종(浮腫)씨 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5~6일 복용한다.
사하(瀉下)씨 3~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식으로 1~2회 복용한다.
신경통(神經痛)씨 2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생식한다.
실음구금(失音口?)씨 2~3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건선(乾癬: 마른버짐)씨를 짓이겨 10회 이상 환부에 갈아 붙인다.
출혈(出血)씨 2~3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피부병(皮膚病)잎 또는 씨 생즙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풍습(風濕)씨 2g 정도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3~5일 생식한다. 복용중에 쇠붙이 도구를 쓰면 안된다.
통경(通經)씨 2g 정도를 1회분 기준으로 2~3회 생식한다. 복용 중에 쇠붙이 도구를 쓰면 안된다.
탕화창(湯火瘡)온포기 생즙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타박상(打搏傷)씨껍질을 벗긴 알맹이 0.5~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식으로 1일 2~3회씩 3~5일 복용한다. 복용 중에 쇠붙이 도구를 쓰면 안된다.
악창(惡瘡)온포기 또는 씨를 삶아서 그 물로 5회 이상 환부를 닦아낸다.
치은염(齒은炎)씨 1~1.2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생식한다. 복용 중에 쇠붙이 도구를 쓰면 안된다.
오한(惡寒)씨 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한다.
창종(瘡腫)잎 생즙을 5회 이상 환부에 바른다.
진통(陣痛)씨 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식으로 2~3회 복용한다. 복용 중에 쇠붙이 도구를 쓰면 안된다.
중풍(中風)씨 0.5~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식으로 1일 2~3회씩 7~10일 복용한다. 복용 중에 쇠붙이 도구를 쓰면 안된다.
종독(腫毒)온포기 또는 씨를 달여서 그 물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적취(積聚)씨껍질을 벗긴 알맹이 2~3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한열왕래(寒熱往來)씨 2g 정도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2~3일 생식한다.
치질(痔疾)껍질을 벗긴 씨를 짓찧어 1일 2회 정도씩 4~5일 빠져 나오지 않게 환부에 잘 밀어 넣는다.

< 아주까리 익은 열매와 .. >

[속담] 아주까리에 대하여 -- 개똥참외[쥐참외] 달라붙듯 --

* 아주까리 열매는 어디든 잘 달라 붙는 성질을 비유한 속담

1 생활 능력이 없는 남자가 분에 넘치게 여자를 많이 데리고 사는 경우에 비꼬아 이르는 말. 2 연약한 과

부에게 장성한 자식이 여럿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연약한 과부에게 장성한 자식이 여럿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주까리의 쓰임새>

1. 기름 - 약용<위 본문 참조>

2. 기름- 식용으로 썼으며 옛날에 찌짐(전)을 붙이려면 기름이 없어 아주까리기름이나

산초 기름을 사용하였음.

3. 기름 - 접시에 아주까리 기름을 담아 솜으로 심지를 만들어 불을 밝혔음.

4. 기름- 아낙네들의 머리 기름으로도 이용하였음.

5. 잎은 - 삶아서 식용으로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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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보려면---

열매는 삭과(殼果)로서 3실이고 종자가 1개씩 들어 있으며 겉에 가시가 있거나 없다.

종자는 타원형이고 밋밋하며 짙은 갈색 점이 있어 마치 새알 모양이고 리시닌이 들어 있다.

종자에 34∼58%의 기름이 들어 있는데, 이 종자에서 짜낸 피마자유는 설사약·포마드,도장밥,공업용 윤활유, 페인트,니스를 만드는데 쓰이며 인조가죽과 프린트 잉크 제조, 약용으로도 사용한다.

♠ 중풍으로 눈과 입이 비뚤어진 것을 치료할 때는 아주가리씨 속껍질을 벗기고 잘 으깨서 입이 오른쪽으로 돌아갔으면 오른손에 오른쪽으로 돌아갓으면 왼손에 바르고 뜨거운 물을 담은 그릇을 올려 놓는다. 
♠ 각기병으로 붓고 아플 때는 아주까리잎(비마옆)을 쪄서 하루3번 환부에 찜질한다. 
♠ 관절염 : 아주까리 씨 2g을 1회분으로 굽거나 생식으로 하루 2 ~ 3회씩 3 ~ 6일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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