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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보습인자 NMF

ora 2014. 5. 8. 15:18


화장품 설명을 보다 보면 

 천연보습인자 함유라는 문구를 자주 보게 되죠 ?

그러면서히알루론산글리세린 등의 특정 성분들을 나열하는데  

진짜 천연보습인자는 무엇인지 아시나요? 

천연보습인자가 무엇인지 알아볼께요

천연보습인자(Natural Moisturizing Factor : NMF)

각질층의 수분 보유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각질층에 있는  

세포들 내부에서만 유일하게 발견되며 각질층의 수분을 붙잡는 능력을 갖고 있다 

 

피부의 구조 


<출처:네이버지식백과>
 

 

 


  
 

  

NMF는 물과 매우 친화력이 있는 수용성 화학구조로  

되어 있어 방대한 양의 수분을 흡수하며,  

 이는 NMF의 아미노산 함유량과도 관계가 깊다. 

 

일반적으로 각질층 내의 아미노산의 양이 적을수록 피부 건조도가 크고

 특히 건조해지기 쉬운 손,발바닥에은 아미노산의 양이 매우 적다. 

따라서 각질층의 아미노산 함량에 따라 수분 보유 능력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NMF가 있기 때문에 건조한 외부 환경에서도 각질층은 높은 양의 수분을 보유할 수 있다. 

각질층의 수분 부족으로 인해 발생되는 여러 증상들은 NMF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NMF가 부족하면 어린선건선악건성 피부가 악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NMF의 감소는 나이가 들면 진행되고 

특히 비누나 계면활성제 세제류를 사용하면 NMF 감소현상이 뚜렷해진다 

 

NMF성분: 

아미노산세라마이드,히알루론산,콜레스테롤,  

지방산트리글리세라이드인지질요소리놀레산글루코스아미노글리칸 

글리세린다당류, NaPCA 

 

각질층의 수분 보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피부 각질 내에 있는 친수성 부분을 말하며 이것을 천연보습인자(Natural Moisturizing Factor : NMF)라고 한다.

천연보습인자는 피부의 수분 보유량을 조절하여 각질층의 건조를 방지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천연원료 역할을 한다. 각질층은 천연보습인자(NMF)로 인해 10~20%의 수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수분의 함유상태에 따라 각질층의 두께가 다르게 된다. 즉 10% 이하로 수분량이 적어지면 각질층이 두꺼워져 피부가 거칠어지며 피부노화를 촉진시키게 된다.

 

【 천연보습인자(NMF) 조성 】

구성성분

구성비율

아미노산

40%

피롤리돈카르복시산(PCA)

12%

젖산염

12%

요소

7%

암모니아

1.5%

무기물(Na,K,Ca,Mg,Cl등)

18.5%

당류

9%



피부 지질 성분을 닮은 오일들:

살구오일카놀라오일코코넛오일옥수수오일호호바오일 

호호바왁스,라놀린,레시틴,올리브오일,새플라워오일,참깨오일, 

시어버터,대두유스쿠알렌,스위트아몬드오일 등 

  NMF와 지질은 상피층의 세포간 구조즉 세포사이와 표피의 지질 모두에 존재한다. 

 이러한 성분 중 어느 것이든 화장품에 사용되면 세포 간질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킨다. 

 이는 표피의 자극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고  

항박테리아 역할과 피부의 면역계와 치유시스템을 돕는다.

 



천연보습인자(NMF) 구성 성분과 특징

 

 

지난번에 수분 보유 인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그중의 하나인 천연보습인자의 성분과 그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천연보습인자란, 우리 몸속에서 생산되는 천연의 수분함유인자로 각

질 세포 속에서 스폰지와 같은 역할을 하여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해 준답니다. 따라서 피부의 건강을 위해서는

천연보습인자의 수가 많을수록 좋은데, 구성 성분의 종류와 특징은 어떻게 되는지 바로 알아볼게요. ^^

 

 

  

 

천연보습인자 중에서 가장 많은 함유량을 차지하고 있는 성분은 친숙한 이름, 아미노산입니다. ^^

아미노산은 많은 수분을 보유하여 피부 보습을 증가시키는 성분으로 화장품에 사용되는 천연보습인자 중 하

나인데요. 크기가 작아서 콜라겐처럼 분자량이 큰 단백질보다 각질세포층까지 더 깊게 침투한답니다. 단백질

의 아미노산 구성에 따라 느낌이 다르며 피부의 기본 구성 물질이 아미노산임에도 피부는 국소적으로 사용된

아미노산을 이용하여 새로운 피부로 만들어 내지는 않습니다.

 

  

 

다음으로 천연보습인자 구성 성분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는 성분은 피롤리돈 카아복실산이

에요. ^^

피롤리돈 카아복실산은 아미노산으로부터 유래하며 수분결합능력이 뛰어나 보습제 성분으로도 사용된답니다.

이 성분은 피부에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으며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아 건성, 예민, 민감 피부에 좋은 성분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밖에 천연보습인자 구성 성분으로 무기염류와 요소, 젖산, 요산이 있어요. ^^

요소는 활성 성분의 흡수를 증가하는 데 사용되며 가려움증을 줄여주고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나게 하는 데 도

움되는 성분이랍니다. 각질층에서 수분을 끌어당기고 유지하기 때문에 흡습제라기보다는 진정한 보습제로 간

주할 수 있지요각질층에서 세포와 세포 사이에 접합 부분을 녹이기 때문에 각질을 탈락하는 작용을 하기도

한답니다.

이러한 요소를 화장품 등에 사용하면 다른 방부제의 양을 줄일 수 있는데, 이는 요소가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

하는 능력을 가진 항미생물제이기 때문이죠. 이 밖에도 요소는 항염증, 방부, 방취 작용이 있어 피부 표면을

보호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요소는 광알레르기와 광독성,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보고되고 있어요.~



 

 

젖산은 요소, 요산과 함께 천연보습인자 속에서 20%가량 포함되어 있는 성분으로 피부에서 천연으로 만들어

져 보습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젖산염은 수분결합능력이 있어서 글리세린 대체물질로도 사용되는데요. 제품

이 산성화되는 것으로부터 pH를 지켜주는 작용을 합니다.

 

 

 

 

 

천연보습인자 속 18.5%를 차지하는 무기염류는 나트륨과 칼륨, 마그네슘, 인산염, 염소, 암모니아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이러한 무기염류는 인체 내에서 여러 가지 생리적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무기염류가 몸속에

서 부족해지면 각종 결핍증을 유발하게 된답니다. 그럼 각각의 특징과 작용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

 

 

나트륨의 주요 특징은 삼투압을 바르게 유지하는 것이에요. 땀이 심하게 날 경우 식염분이 땀과 함께 대량 상

실되므로 식염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트륨의 양이 줄어들어 혈압저하와 근

육경련 등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요.

 

 

칼륨은 세포 내에 다량 존재하는 성분으로 세포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혈장 중의 칼륨은 근육 및 신

경의 기능조절에 필요하고 이것이 너무 저하되면 근육마비를 일으키게 돼요. 이러한 칼륨은 몸속에서 자연적

으로 생겨나기도 하지만 채소류를 통해서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체내 액 0.1%를 차지하는 성분으로 칼슘과 함께 뼈에 함유되어 있어요. 마그네슘은 근육과 신경

의 기능을 유지하고 에너지를 발생시키며 단백질 합성의 촉매로 작용하는데요. 마그네슘은 칼슘과 칼륨, 나

트륨 등 다른 무기염류의 대사에도 영향을 미치며 부족할 경우 질병에 걸리거나 질병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결핍되지 않도록 녹색 채소와 호두, 땅콩과 같은 견과류, 정제하지 않은 곡물 등을 챙겨 드시는 것이 좋아요.

 

 

염소는 보통 나트륨에 수반하여 체내에 분포하며 위액의 염산으로 분비되고 있어요. 식염으로서 나트륨과 함

께 섭취되어 대사도 나트륨과 비슷하답니다.

 

"천연 보습인자"라고 불리는 "NMF (Natural Moisturizing Factor)"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각질세포 안에 있는 NMF는 아미노산, 유산, 요소, 구연산, 미네랄 등의 수분 보관능력이 뛰어난 물질의 총칭입니다.

표피 내 과립층의 세포 안 단백질이 세포의 각질화 과정에서 NMF로 변화하여, 수분을 머금기 시작하게 됩니다.

표피 안의 수분 먹는 스펀지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NMF가 충분히 있는 표피는 기후의 변화에도 강하고, 건조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보기에도 촉촉하고 투명감이 있으며, 젊게 보입니다.

반대로 NMF가 적은 피부는 건조에 약하고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기 쉬워집니다.

 

 

NMF의 감소는 표피의 재생 사이클(턴오버)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연령, 수면부족, 과로 등의 원인으로 표피의 재생사이클에 이상이 와서, NMF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고, 건조되기 쉽게 됩니다.

 

 

 

 

 

 

그러나, NMF 감소 원인의 주원인은 각질 손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긁어내거나 깎아내는 등의 자극을 주는 세안과 강한 세정제를 사용하는 세안이 주원인입니다.

높은 온도의 온수로 세안하는 것도 NMF의 손실로 이어집니다.

 

 

 

 

 

 

결국, 강한 자극이 각질, 세포간지질, NMF 모두를 손상시키는 겁니다.

각질층을 이루는 3요소가 각질세포, 세포간지질, NMF이므로, 손상을 받으면 이 3가지가 같이 손상을 받게 되는 겁니다.

 

 

 

 

 

 

건성피부의 원인은 전문가 안에서도 논란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각질, 세포간지질, NMF의 손상이 건성피부의 원인이며, 피지는 피부 보호 역할이지 건조와는 관계가 없다는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각질, 세포간지질, NMF와 피지가 모두 건강해야 건성피부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제 소견은 피지의 주역할은 세균 등의 외적 요소에 대한 보호 역할인 것은 분명합니다만, 건조한 기후에서 각질세포 표면의 건조를 막는 역할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성피부는 연령에 의한 피부 재생사이클(턴오버)의 이상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때밀기, 필링, 스크럽, 강한 세안제 등으로 인한 각질 손상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각질이 두꺼워진 느낌이 들거나, 일어나는 것은 떨어져 나가야 할 각질이 떨어져 나가지 못하고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오일 함유 화장품 같은 점성이 있는 화장품이 접착제 역할을 하여 그렇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각질이 약해지면 붙어있어야 할 각질이 제대로 붙어있지 않고 일부만 벗겨지는 현상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지 강제로 긁어내거나 벗겨내는 것은 좋지 않으며, 자연적으로 떨어져 나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표피가 건강해지면 그런 현상들은 자연적으로 없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