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르빈산칼륨 |
■소르빈산칼륨은 가공식품의 보존료, 즉 방부제로 사용되는 물질입니다. |
■부패 미생물이 번식해서 부패할 수 있는 음식에 소르빈산칼륨을 증류수에 희석한 형태로 사용을 하면 |
미생물의 발육을 억제하여 미생물이 더이상 번식을 할 수 없도록 합니다. 부패 미생물들이 증식을 해서 황화수소, 아민등의 물질을 만들어내고 악취를 나게 되는 것이 음식의 부패이므로, 이 미생물들의 증식자체를 억제하여 음식의 부패를 막는 것입니다. |
■주로 고기류의 가공식품에 많이 쓰이며, 음식의 보존 기간을 늘이기 위하여 모든 가공식품에 거의 예외없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중의 하나입니다. |
■이 소르빈산칼륨의 문제점은 육류의 단백질과 결합 하여 발암물질을 만들어내며, 발색제의 일종인 아질산염과 반응하게 되면 중추신경마비, 출혈성 위염, 간에 악영향, 발암성, 염색체 이상, 눈, 피부 점막을 자극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게 됩니다. |
■소르빈산칼륨은 치즈, 초콜릿, 음료수, 칵테일, 고추장, 짜장면, 마가린, 빵, 어육, 단무지, 케찹, 발효유, 유산균, 오이지, 생선물, 햄, 된장, 고추장, 간장, 팥 등의 앙금류, 쨈류, 건조 과실류, 당류가공품 등의 여러 가지 음식에 첨가되고 있습니다. |
■소르빈산칼륨의 1일 허용섭취량(ADI)은 0.0~25.0mg/kg bw입니다. |
소르빈산(sorbic acid)은 대표적인 합성 보존료이며, 가공식품의 보존에 흔히 사용된다. 벤조산과 그 염과 함께 대표적인 합성 보존료로 꼽히고 있다. 이 물질은 각종 미생물의 생육 억제에 효과가 있지만 살균 효과는 거의 없다. 흰색의 결정성 분말로 약간의 자극적인 냄새가 있다. 빙초산이나 다양한 유기 용매에 잘 녹는다. 식품에 사용할때는 아세트산, 젖산, 알코올 등과 혼합하여 사용하거나, 소르빈산칼륨이나 소르빈산칼슘 등과 같은 염 형태로 사용한다. 보통 그 효과는 산성일수록 강해지므로 염기로 중화된 염이라도 산성 물질과 병용하는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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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빈산칼륨은 아래의 식품 이외에 사용하여서는 아니 된다. 소르빈산칼륨의 사용량은 소르빈산으로서 |
1. 자연치즈, 가공치즈 : 3.0g/kg 이하(프로피온산, 프로피온산나트륨 또는 프로피온산칼슘과 병용할 때에는 소르빈산으로서 사용량과 프로피온산으로서 사용량의 합계가 3.0g/kg 이하) |
2. 식육가공품(포장육, 양념육류, 분쇄가공육제품, 갈비가공품, 식육추출가공품, 식용우지, 식용돈지 제외), 고래고기제품, 어육가공품, 성게젓, 땅콩버터, 모조치즈 : 2.0g/kg 이하(다만, 콜라겐케이싱을 사용한 소시지류의 경우, 소르빈산으로서 사용량의 합계가 2.0g/kg 이하) |
3. 콜라겐케이싱 : 0.1g/kg 이하 |
4. 젓갈류(단, 염분 8% 이하의 제품에 한함), 한식된장, 된장, 조미된장, 고추장, 조미고추장, 춘장, 청국장(단, 비건조 제품에 한함), 혼합장, 어패건제품, 팥등앙금류, 절임류(식초절임 제외), 플라워페이스트, 드레싱∶1.0g/kg 이하 |
5. 알로에전잎(겔포함) 건강기능식품(단, 두가지 이상의 건강기능식품원료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사용된 알로에전잎(겔포함) 건강기능식품성분의 배합비율을 적용)∶1.0g/kg 이하(안식향산, 안식향산나트륨, 안식향산칼륨 또는 안식향산칼슘과 병용할 때에는 소르빈산으로서 사용량과 안식향산으로서 사용량의 합계가 1.5g/kg 이하이어야 하며, 그 중 안식향산으로서의 사용량은 0.5g/kg 이하) |
6. 농축과실즙∶1.0g/kg 이하(안식향산, 안식향산나트륨, 안식향산칼륨 또는 안식향산칼슘과 병용할 때에는 소르빈산으로서 사용량과 안식향산으로서 사용량의 합계가 1.0g/kg 이하이어야 하며, 그 중 안식향산으로서의 사용량은 0.6g/kg 이하) |
7. 잼류 : 1.0g/kg 이하(안식향산, 안식향산나트륨, 안식향산칼륨, 안식향산칼슘, 파라옥시안식향산메틸, 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 프로피온산, 프로피온산나트륨 또는 프로피온산칼슘과 병용할 때에는 소르빈산으로서 사용량, 안식향산으로서 사용량, 파라옥시안식향산으로서 사용량 및 프로피온산으로서 사용량의 합계가 1.0g/kg 이하) |
8. 건조과실류, 토마토케첩, 당절임(건조당절임 제외) : 0.5g/kg 이하 |
9. 식초절임 : 0.5g/kg 이하(안식향산, 안식향산나트륨, 안식향산칼륨 또는 안식향산칼슘과 병용할 때에는 소르빈산으로서 사용량과 안식향산으로서 사용량의 합계가 1.5g/kg 이하이어야 하며, 그 중 안식향산으로서의 사용량은 1.0g/kg 이하) |
10. 발효음료류(살균한 것은 제외) : 0.05g/kg 이하. |
11. 과실주 : 0.2g/kg 이하 |
12. 마가린:1.0g/kg 이하(안식향산, 안식향산나트륨, 안식향산칼륨 또는 안식향산칼슘과 병용할 때에는 소르빈산으로서 사용량과 안식향산으로서 사용량의 합계가 1.0g/kg 이하) |
13. 저지방마가린(지방스프레드) : 2.0g/kg 이하(안식향산, 안식향산나트륨, 안식향산칼륨 또는 안식향산칼슘과 병용할 때에는 소르빈산으로서 사용량과 안식향산으로서 사용량의 합계가 2.0g/kg 이하이어야 하며, 그 중 안식향산의 사용량은 1.0g/kg 이하) |
14. 당류가공품(당류를 주원료로하여 제조한 것으로 과자, 빵류, 아이스크림류 등 식품에 도포, 충전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시럽상 또는 페이스트상에 한한다) : 1.0g/kg 이하 |
15. 향신료조제품(건조제품 제외) : 1.0g/kg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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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빈산은 1859년 영국에서 독일 화학자 A. W. Von Hofmann에 의해서 미숙성딸기의 기름으로부터 처음 분리하였고, 1930∼40년에 독일의 E. Miller와 미국의 C. M. Gooding에 의해 항미생물 성질을 가진 물질이라는 것, 일본의 Tetsumoto, S.에 의해 포화지방산에 정균작용이 있으며 같은 탄소수에서는 불포화지방산에 정균효과가 큰 것이 보고되었다. |
1945년 C. M. Gooding은 α-위치에 이중결합을 가지는 불포화지방산을 보존목적으로 식품 및 식품포장지에 사용하는 특허를 얻었다. 1940∼50년에 소르빈산이 식품에 처음으로 이용되고 그 후 세계적으로 식품과 기타 물질에 보존료로서 사용하게 되었다, 1970년대에 소르빈산과 그의 염이 antibotulinal agent로 사용되고 특히 육제품에서 발암물질인 nitrosamine형성을 감소하기 위하여 nitrate사용을 제한하면서 소르빈산의 사용이 확대되었다. |
소르빈산염에는 칼륨염, 나트륨염, 칼슘염이 있으나 칼륨형이 용해도가 높고, 안전하며, 제조가 쉽기 때문에 식품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 |
비교적 고농도의 용액을 침지, 분무의 방법으로 사용하도록 소르빈산염이 개발되었으며 공기 중에 습기를 흡수하여 분해되기 쉬우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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